얼마전 라세티 프리미어의 토크 컨버터가 문제가 된 적이 있다.
구형 토크 컨버터를 사용한 차량과 신형으로 변경된 차량과 차량의 동력 성능에 차이가 느껴져서이다.
일반 소비자가 차이점을 느낄 정도면 분명 성능상에서의 차이가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럼 토크 컨버터가 무엇인지 부터 알아보자.
간단하게 말해서 엔진과 밋션사이에 동력을 전달해주는 장치가 토크 컨버터이다.
(허접 직역 : 엔진의 회전력을 변환하여 주는 장치 )
이는 수동 미션에서의 클러치와 같은 존재이며, 다만 유체를 사용, 동력을 전달한다는 점이다르다.
그리고 동력을 단순하게 전달만 해주는 것이 아니고, 내부 터빈을 사용하여 2~3배까지 토크를 변환하여 준다.
아래 구조에서 임펠러쪽이 엔진, 터빈쪽이 출력이며, 안에 리엑터부가 토크의 변환을 맡으며, 뎀퍼부는 Lock-Up을 맡는다.
(그림 출처 : 한국 파워트레인 홈페이지)
이러한 토크 컨버터는 차량의 출발시 혹은 가속시 토크를 증대, 가속력을 키우는 역활을 한다.
유체를 통하여 동력을 전달하기때문에 당연히 "효율"이란 것이 존재하며, 이 효율에 따라 동력 손실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연비에는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며, 조금이라도 연비를 증대하기위하여 뎀퍼부에서 조건에따라 직접 체결을 하도록하여,연비 향상을 시키기도 한다.
가속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이러한 토크 컨버터가 문제가 될 경우, 차량의 가속시 답답함이 느껴질 수 있다.
Prev
Rss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