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혼다가 적극 내세우는 하이브리드 차량이 어떤차일까요? 바로 인사이트(Insight)입니다.
아반떼 LPi하이브리드가 현대에서 정말~ 독창적으로 만든 차량일까요? 인사이트를 소개해 드릴테니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가격부터 살펴보면 혼다 인사이트는 19,800달러부터 23,100달러(옵션 모두 포함시 26,730달러)입니다.
환율을 1250원으로 보았을때 대략 2470만원에서 2890만원 사이입니다.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보다는 비싸지만, 그래도 프리우스보다는 싼 가격이 장점으로 보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연비를 살펴보겠습니다.
인사이트의 연비는 시내 19.6 km/l, 고속 21.1 km/l, 시내+고속 20.1 km/l로 우수한 편입니다.
연비를 대략 비교하여보면 아반떼 17.8 km/l, 프리우스 24.5km/l 인사이트 20.1km/l 입니다.
(한국과 미국의 연비 측정 기준이 달라 정확한 비교는 절대~ 아닙니다.)
연비는 프리우스 - 인사이트 - 아반떼 순으로 후발 주자인 아반떼의 갈 길이 아직은 멀어 보이는군요.
그럼~ 하이브리드의 심장 엔진과 모터를 보겠습니다.
인사이트는 5800 RPM에서 98HP, 1000~1700RPM 범위에서 17 kg.m의 토크를 내는 1.3l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어 있는 하이브리브입니다. 그리고 혼다에서 개발한 IMA (Integrated Motor Assist)System이 적용, 13HP의 모터와 결합하여 110HP의 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현대와 매우 매우 유사한 방식으로 현대가 하이브리드를 개발하면서 참고한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인사이트는 저속에서 모터로만도 구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멋진 실내 계기판에 자리잡은 Mulit Information Display를 볼까요?
앗~ 이건 어디서 많이 보던 꽃인데?? 현대는 역시 글로벌로 벤치마킹을 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운전자에게 연비 주행을 강요(?)하는 ECO모드 역시 혼다에서 먼저 소개한 기능입니다.
강제 연비 모드가 되면 Idel Stop의 증대, 공조기 사용에 제한, 악셀 페들의 반응속도를 낮춤, 그리고 브레이킹의 열로 밧데리를 자주 충전함으로써 연비를 극대화 합니다. 현대는 이 중 악셀 페들의 반응속도를 낮추는 기능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엔진 및 미션의 상태를 연비 효율이 최대화 되도록 최적화 시키는 기능은 기본입니다.
전면 에어백,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안전 부분은 최저 트림까지 기본사양으로 들어가 있군요.
ESC와 동일 옵션인 Vehicle Stability Assist 기능은 고급사양에만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고급사양에서도 비슷한 기능이 아예 없습니다. 그냥 ABS만 떨렁)
ESC가 얼마나 좋은 옵션인지 누누히 말씀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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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스타일에 왠만한건 다 기본으로 달려있는 옵션까지~
도요타와 경쟁할 혼다의 하이브리드 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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