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Power를 통해본 기아 포르테
공신력있는 JD Power의 Pre-View를 통하여 살펴 보았습니다.
먼저 포르테를 소개하는 Key Factor들입니다. (Critical Knowledge)
1. 기아 스펙트라 후속 - 국내 세라토 수출명이 스펙트라입니다.
2. 연비 패키지를 선택하였을 경우, 고속 연비 36 마일/갤런
- 연비 패키지는 5단 오토 미션, 모터방식의 파워스티어링, 스마트 얼터네이터, 저 마찰 타이어 Aerodynamic
Enhencements로 표기되어있습니다.
Aerodynamic Enhencement는 어떤 것인지 명확히 나와있지는 않습니다만, 대략 리어 스포일러, Side Skirt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Kia 자동차 미국 홈페이지에도 자세한 내용은 안나와 있는것이 아쉽습니다.)
연비 패키지 가격이 600달러, 약 80만원 정도입니다.
3. 많은 동급 차량에 비하여 넓은 실내
4. 트렁크는 중형차급
5. 블루투스, USB 포트, 보조 전원잭, 시리우스 위성 라디오 3개월 무료권이 기본
- 시리우스 위성 라디오는 다양한 채널의 음악, 뉴스, 스포츠 채널을 보유한 프리미엄 라디오입니다.
6. 사이드 커튼 에어백, 차체 자세제어 장치가 기본사양
7. 아우디, 폭스바겐을 디자인한 Peter Schreyer 디자인
- 역시 유명한 디자이너 작품임을 광고하는군요.
소개글에는 잊혀진 스펙트라를 대체하는 모델로, "혼다 시빅, 도요타 코롤라등이 경쟁차량이다." 라고 소개되는군요. 물론 최대 강점 중 하나인 기나긴 보증기간을 소개하는 것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세부 소개 항목을 하나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Design
- Exterior
Peter Schreyer가 디자인했음을 강조하며,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 룩의 첫 양산 주자임을 소개하고있습니다.
디자인의 평가는 주관적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을 아는지 평가는 없습니다.
- Interior
"동급차 중 최고로 넓은 차중 하나" 라는 기아의 선전 문구를 인용하여, 넓은 실내와 중형차급 트렁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Model Lineup
- 3가지 Trim Level(등급) 기본형 LX, 고급형 EX, 스포츠형 SX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15000달러급 차에서 기본형부터 전원잭, 블루투스 장치, USB포트 그리고 3개월 시리우스 라디오 무료권
을 준다는 점을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고급형에서는 편의 장치, 스포츠형에서는 퍼포먼스가 강조되었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Hardware
- 북미 수출형 포르테의 기본형 및 고급형 모델에는 4기통 2.0리터 가솔린 엔진(156마력)이 들어가며, 기본적으로
5단 수동 미션이 장착됩니다. 4단 자동 미션은 옵션입니다. 연비 패키지를 적용시 36 mpg(약 15.3km/l)의 고속
도로 연비가 나온다고 되어 있습니다.
(연비 측정 방식은 나라별로 다르며, 북미는 시내 주행 조건, 고속 주행 조건 두가지로 표기하고있습니다.)
스포츠형은 4기통 2.4리터 가솔린 엔진(173마력)이 적용되어있으며, 6단 수동 미션이 기본이며, 5단 자동 미션
은 옵션으로 들어갑니다.
연비 패키지를 선택하지 않으면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이 붙는데, 포르테에 적용된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에 비해 운전하는 느낌이 휠씬 좋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엔 여러 타입이 있는데, 포르테는 이중 저가형인 C-Type이 적용된 듯 합니다.)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에 대하여는 나중에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Safety
- 이부분에서는 어조가 매우 긍정적입니다. 시장에 모든 차량이 포르테처럼 세이프티의 모든 옵션을 기본 장착해
야한다고 말하는군요.
기본으로 적용된 사양도 화려합니다. 운전석,조수석 에어백, 사이드&커튼 에어백,ABS가 장착된 4 Wheel 디스크
브레이크, TCS, ESC, 엑티브 헤드레스트 그리고 타이어공기압센서 등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Pre-View를 보며 아쉬운 느낌이 드는 이유은 내수는 그렇지 않기 때문일까요?
Technology
- 기아 포르테가 놀라운 기술은 적용되어 있진 않지만, 그 가격대에 비하여는 괜찮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JD Power의 프리뷰를 살펴보니, 역시 강조하는 부분은 가격대 성능비가 좋다는 것이군요.
미국 시장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