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분류하는 여러 방법 중 차체로 분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차체 형태에 의한 분류를 정확하게 안 후, 데이트시 혹은 친구들하고 모임에서 폼 좀 잡아볼까요? ^^
흔히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눈에 띠는 승용차의 형태가 세단(Sedan)입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세단 중 하나인 NF 소나타]
그리고 옆 창문을 모두 올리고 탑을 씌우면 세단으로 보이는 차량이 바로 컨버터블(Convertible)입니다.
컨버터블은 프랑스 독일에서는 '카브리올레'(Cabriolet) 라고도 부릅니다.
[Audi S5 Cabriolet]
이 컨버터블 차량은 뒷 자석도 있으며, 뒷 자석이 없는 2인승 차량은 로드스터(Roadster)라고 부릅니다.
[이것이 로드스터! BMW Z4]
로드스터는 이탈이라에서는 스파이더(Spider)라고도 합니다.
[Lamborghini Gallardo Spider]
하드탑(Hardtop) 차량은 앞,뒤 창문을 모두 내리면 창문 부분이 모두 트이는 차량을 말합니다.
고급차의 대명사로 부르는 리무진(Limousine)도 차량의 한 형태로 뒷자석과 앞좌석에 칸막이가 이는 특징이 있으며, 1열의 좌서이 더 있어 8~9인승도 가능한 차량의 종류입니다.
우리나라에 잘 보이지 않는 웨건(Station Wagon)은 보통 2~4도어 차량에 3열 시트가 있는 차량으로, 1열 이외에는모두 접어서 화물실로 쓸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흔하지 않은 라세티 웨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