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돌이, 그는 2009년 히어로즈 목동 구장 최고의 인기 선수가 아니었나 합니다.
물론 애프터스쿨의 유이와의 썸씽~ 일명 유이 습격 사건 때문에 공분을 사기도 했지만, 목동 구장을 찾는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잔뜩 안겨준 멋진 선수였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2010년 시즌을 맞으며, 히어로즈에 크나큰 변화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넥센 히어로즈가 된 것이지요.
이러한 변화가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모두 걱정을 했었습니다.
이러한 우려(?)를 만들어낸 넥센 타이어의 홈페이지를 눈에 띠는 마스코트가 있습니다.
넥센 타이어의 고유 마스코트인 로디안(Road + Guardian)입니다.
이미지가 왠지... 영화에 출연한다면 100% 악역일 듯 합니다.
야구계를 구할 영웅의 이미지로는 영~ 아닌듯 합니다.
넥센에서도 크게 인기를 끌지 못하고, 턱돌이의 전국적인 인기를 감당하지 못하고, 계속 홈페이지를 지키게 된것 같습니다.
2010년에도 히어로즈의 마스코트는 여전히 턱돌이 입니다. 물론 타이어를 추가하긴 했습니다만~
멋지게 타이어를 든 턱돌이, 2010년 야구계를 구할 영웅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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